Jaydub Blog

선익시스템은 OLED를 주 산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목차 -OLED란 무엇일까? -선익시스템은 OLED에서 어떤 일을 하는 걸까? -경쟁사는 어떤 곳이 있을까? -선익시스템 재무제표 분석 -관련 뉴스 여기서 OLED란 무엇일까? 현재 TV디스플레이 기술은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LCD는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 주로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쓰고, OLED는 화소가 스스로 빛을 낸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LCD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해서 패널 뒷면에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와 컬러필터가 있어야 하는 반면 OLED는 유기물이 증착된 자발광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백라이트가 없어도 되어서 결과적으로 부피와 무게가 LCD보다 줄어든다. 이외에도 높..

올 한해 정말 주식시장이 차가웠지만 마지막 4분기에 높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올 한해는 정말 2차전지의 해라고 불릴만큼 2차 전지 주가가 크게 뛰었지만 투자하지 않았다. 잘 모르는 분야의 주식은 함부로 투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2차전지의 기술이 나에게 난해하고 어려웠다. 그래도 아쉬움은 없다. 내년부터는 조금 더 깊게 공부하고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 같다. 포트폴리오 구성은 고민중이긴하지만 200만원의 소액 투자자가 그런걸 고려하는게 맞는지.. 이런 생각이 들어 조금 더 고민해보려고 한다. 그래도 2020년 4월에 투자를 시작해서 2023년에 원금의 두배를 달성했다! 2년8개월 동안 코로나 시기나 변동성이 높은 시기를 잘 만나서 운이 좋다고 생각하고 아무튼 기분이 좋다^~^. 이 글..

마지막으로 2023년 4분기이다. 역대급 상승장이어서 이득을 많이 봤고 그저 운이 좋았다라고 밖에 표현할 수 없다. 주식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묵혀뒀기 때문에 실현 손익 자체는 없다.이때 당시 AI와 로봇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두산로보틱스에 투자를 시작했고 카카오가 ceo리스크로 인해 3만원대까지 떨어져서 저점 매수를 진행했다. 선익의 경우 마이너스에서 겨우 플러스 근처로 상승해서 조금 손절을 했고 몇 개는 그대로 가지고 있었고 결국 플러스로 전환되었다.4분기 전체적인 손익은 61만원이다. (파월에게 감사를..) 마지막으로 2023년에 피드백을 전체적으로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해당 분기에 대한 피드백은 따로 없다.

이어서 3분기이다.(7,8,9월) 사실 이때는 기아자동차만 추가 매수하고 추가로 매수한 주식은 없다 왜냐하면 이때 주식장이 살얼음판이어서 건들 생각조차하지않았다. 앞서 2분기때 언급한 내용때문에 선익이 떡락하게 됐고 반년동안의 이익을 다 까먹었다ㅠㅠ1년 누적 손익은 -14만원정도까지 떨어졌다. 선익 하나만보면 거의 20만원 가까이 손해를 봤다. 그래도 손절은 하지 않았다. 분명 호재가 들어올 주식이고 장기간 투자했을 때 손해는 보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손해를 복구하기 위해 수익이 나던 다른 종목을 일부 처분하고 저점에서 선익을 추가매수해줬다. 3분기 피드백은 리스크 헷지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변명을 하자면 나는 직장인처럼 달마다 추가로 투자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리스크 헷지..

이어서 2분기이다. 삼전은 계속해서 비중을 줄였고 이때까지도 칩스앤미디어와 선익으로 단타를 치고 있었다. 추가로 기아자동차와 신한지주(신한은행)을 매수했다. 기아자동차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이때 당시 기아자동차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기아 자동차의 전기자동차가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있어서 좋은 매출이 달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신한지주의 경우 이때 당시 인플레이션과 미국의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등 세계에서 손꼽히는 은행들이 휘청거리고 있었고 은행주가 떨어질만큼 떨어졌다고 판단하여 저점에서 매수하되었다. 6월이 되면서 반도체 불황 사이클로 선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상승으로 가치주보다는 실적주 혹은 현금화..

2023년 주식을 하면서 느낀점이나 피드백을 스스로 해보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됐다. 한번에 모든 내용을 작성하기에는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분기별로 나눠보기로 했다. 아마도 내년부터는 분기마다 피드백을 할 것같다(아마도?) 2023년도 1,2,3월이다. 2023년 1월쯤에 증강현실 어플이 확 떴다가 순식간에 망했던 어플이 있었다.(이름이 기억안남) 그 어플을 보고 올해 증강현실 혹은 가상현실 속 컨텐츠가 늘어나면서 성공을 거둘 것 같다는 추측을 했다. 그래서 그 날 OLED 주식인 선익시스템과 시스템반도체 주식인 칩스앤미디어를 구매했었다. 보면 굉장히 거래가 잦게 진행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선익시스템이 OLED 국책 사업에 선정되었고 애플에서 선익의 증착기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이 났다. 당연히 이..

1. 소개 Speech 데이터는 복잡한 시계열 데이터이다. RNN은 순환 연결을 포함하는데 이는 언어 모델 등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줬다. 하지만 speech recognition에서는 여전히 DNN이 SOTA이다. DNN은 고정된 크기의 윈도우가 sliding하면서 작동한다. 하지만 이는 장기 의존성과 다양한 화법에 적합하지 않다. 이와 반대로 RNN 구조는 내부 상태를 저장하는데 이는 장기적으로 맥락 정보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매커니즘은 RNN이 고정된 하나의 window를 사용하기보다는 입력 시퀀스에 따라 다이나믹하게 변화하는 문맥 상의 window를 사용하게 한다. LSTM은 RNN의 단점을 보완하여 만든 모델이다. 양방향 LSTM(BLSTM)은 현재 입력에 대해서 음성 라벨링을 결정하는 목적으로..

Recurrent neural network based language model(2010) 딥러닝 이전의 전통적인 Language Model 딥러닝이 등장하기전 전통적인 언어 모델이다. 통계적 언어 모델로 SLM이라고 한다. 해당 모델을 알기 전에 조건부 확률의 연쇄 법칙(Chain Rule)을 알아야 하는데 이는 아래 식과 같다. P(x_1,x_2,x_3,...x_n)=P(x_1)P(x_2|x_1)...P(x_n|x_1x_2...x_{n-1}) 예를 들어 문장 “I like dogs and cats”을 생성할 때 해당 문장이 생성될 확률은 다음과 같다. P(I,like,dogs ,and, cats)=P(I)P(like|I)P(dogs|I,like)P(and|I,like,dogs)P(cats|I,l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