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여행] 8박9일 5일차 베네치아, 파리지안, 런더너, 북방관

6일차에 연수가 끝나고 베네시안 호텔 내에서 놀기로했다.
여기 베네시안, 파리지앵, 런더너가 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호텔이다.
이름에서 눈치 챈 사람도 있겠지만 각 도시의 특징을 호텔에 담았다.

먼저 베네시안 내부인데 하늘이 아니라 천장이다,, 호텔에서 이탈리아 도시 느낌의 내부를 만들었다.
우리는 거기서 곤돌라를 타고 한바퀴 돌아봤는데 아마 가격이 2만원대였던걸로 기억한다.
노를 저어주시는데 지나가는 몇몇 직원분들은 이탈리아 노래를 불러주신다,,ㄷㄷ
거의 성악가 출신 뺨치는 실력을 보여주신다

이 사진이 하늘 사진이 아니라 천장이다,,ㄷ

풍경도 완전 유럽풍 가짜 건물들을 만들어놨더

이어서 베네시안의 한국인 집합소 북방관에 도착했다!
역시나 한국인 반 중국인 반 정도로 엄청 바글바글했고 40분 정도 웨이팅 끝에 들어갔다!

꿔바라오랑 탄탄면 그리고 도삭면을 시키고 물을 안시킬러고 했는데 직원이 뭐 시켜야 한다 이런식으로 바디랭귀지를 해서 시켰다.. 근데 물이 무슨 양주병처럼 생겨서 신기해서 한컷,,

이게 도삭면인데 약간 칼국수 면에 소고기가 맛있고 국물이 얼큰한 유사 한식 느낌? 근데 맛있음 직원분이 추천해주심

얘는 탄탄면인데 마라탕 국물 없는 버전 느낌이었다
마라가 한국에서 보다 더 얼얼한 맛인게 진짜 맛있었다!
꿔바로우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한국보다 시큼한 맛이 덜나고 더 달달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게 맞나? 싶긴했음..

베네시안 정문으로 나가면 맞은편에 런더너가 있는데 짱이쁘시다,,

여기는 파리지안 호텔쪽인대 베네시안 바로 옆에있다,, 완전 유럽인줄
야경이 너무 이쁜 마카오,,